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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즈 (Katriz)

마치 아이돌 무대에서 막 내려온 듯한 한 친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카트리즈(Katriz).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느껴진 건, 단순히 예쁘다는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무언가였습니다.

작고 또렷한 이목구비에 청순한 미소까지 더해져,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설렘이 번졌죠.

모델 경험은 적지만, 미스 밀레니얼 후보로 무대를 밟은 이력에서 이미 남다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렷한 말투 너머로 전해지는 단단한 마인드, 그리고 ‘시니강’ 하나에 진심인 그 귀여운 자부심까지.

겉모습만큼이나 내면도 사랑스러운 이 친구, 카트리즈와의 대화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카트리지가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며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브라운 계열 원피스를 입고 자연광을 받은 실내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음. 시선은 카메라를 향해 있고 포근한 느낌의 배경이 인물의 맑은 인상을 부각시킴.

1. 이름이 뭐예요?
카트리즈라고 해. 그냥 카트라고 불러도 괜찮아 😊

2. 나이는 몇 살인가요?
지금 18살이야!

3. 키는 얼마예요?
153cm!

4. 몸매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요?
36-24-34 정도야.

5. 별자리는 무엇인가요?
염소자리야. 참을성 있고 현실적인 스타일이라더라~

6. 모델 경력이나 수상 경력이 있나요?
미스 밀레니얼 후보로 나간 적 있고, 모델링 활동도 조금씩 해봤어.

7. 할 수 있는 언어는 뭐예요?
영어랑 타갈로그는 잘하고, 한국어는 아직이야. 언젠간 배우고 싶어!

8. 술 마셔요? 주량은 어떻게 돼요?
마셔~ 소주 한 병 정도면 딱 좋아.

9. 취미는 뭐예요?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고, 먹는 것도 진짜 좋아해. 음악 듣는 시간도 소중하고🎶

10. 어떤 점이 사람들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잘 모르겠어. 그냥 나답게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11. 얼굴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요?
웃을 때 내 미소가 제일 예쁘대 😊

12. 외모 칭찬 중 가장 많이 듣는 말은요?
귀엽다는 말 제일 많이 들어~ ㅎㅎㅎㅎ

13. 닮았다는 연예인 있어요?
딱히 없어. 그냥 나만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아.

14. 이상형이나 연예인 크러시는 누구예요?
잘 모르겠어. 아직 누군가한테 확 빠져본 적은 없어서!

15. 이상형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요?
잘 챙겨주는 사람, 이해심 많은 사람, 그리고 신앙심 있는 사람.

카트리지가 손을 턱에 살짝 올리고 의자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장면. 은은한 메이크업과 입술 컬러가 또렷하게 보이며, 반짝이는 소재의 옷이 밝은 조명 아래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함.

16.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해요?
서로를 존중하고 믿는 거. 그게 진짜 중요하지.

17. 자신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요?
혼자서도 잘해내는 단단한 사람이랄까?

18.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과 사귄 적 있어요?
아니, 그런 적은 아직 없어.

19. 가장 웃겼던 작업 멘트는요?
잘 기억 안 나… 하하😅

20. 먼저 대시해본 적 있나요?
없어. 그런 건 좀 부끄럽더라…

21. 첫 키스는 언제였어요?
오래돼서 가물가물해. 그냥 어릴 때였어~

22. 외국인이랑 연애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좋아. 중요한 건 마음이지, 국적은 상관 없잖아?

23.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뭐예요?
시니강! 그 새콤한 맛, 진짜 잘 살려낼 수 있어 🍲

24. 남녀가 친구로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응, 가능하다고 봐.

25. 연애할 때 애칭 자주 써요?
응응~ 귀엽고 친근해서 좋아해 💕

26. 사랑을 표현하는 스타일은요?
행동으로 보여주고, 말로도 자주 표현하는 편이야.

27.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뭐예요?
필리핀 전통 음식들! 특히 고기 들어간 거 좋아해.

28. 싫어하는 음식 있어요?
별로 없어. 웬만한 건 다 잘 먹어 😋

29. 가보고 싶은 나라는요?
당연히 한국! 가서 거리도 걷고, 음식도 먹어보고 싶어.

30. 좋아하는 색깔은요?
블랙이 제일 좋아. 깔끔하고 멋있잖아.

카트리지가 차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머리를 넘기고 있는 모습. 가죽 소재의 블랙 민소매 상의가 눈에 띄며, 측면에서 비치는 햇살이 인물의 얼굴과 헤어 컬러를 부드럽게 비춰줌.

31. 가장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는요?
딱히 하나 꼽기는 어렵지만 감성적인 드라마 좋아해.

32. 전 남자친구와 친구로 지낼 수 있나요?
전엔 가능했지… 지금은 잘 모르겠어.

33. 지금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잘 모르겠어… 그냥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어.

34. 아침에 일어나면 뭐부터 해요?
명상! 조용히 시작하는 아침이 좋아🧘‍♀️

35.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해요?
운동이랑 식단 조절.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해.

36. 피부 관리 팁이 있다면요?
선크림은 진짜 필수! 매일 꼭 발라야 해 ☀️

37. 패션 스타일은 어떤 편이에요?
깔끔하고 단정한 옷. 심플한 게 제일 좋아.

38. 모델이 아니었다면 어떤 일을 했을 것 같아요?
사업가가 되고 싶었어. 내 브랜드 갖는 게 꿈이야 💼

39. 앞으로 5년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요?
안정된 삶. 흔들리지 않는 내 삶을 만들고 싶어.

40. 스트레스 받을 땐 어떻게 해요?
명상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혀. 그게 제일 효과 있어.

41. 운명이나 인연 같은 걸 믿어요?
응, 믿어. 모든 만남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42.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요?
가족이랑 갔던 여행들. 같이한 시간이 제일 소중해.

43. 꼭 가보고 싶은 장소는 어디예요?
한국! 언젠가 꼭 가볼 거야.

44. 하루에 제일 자주 연락하는 사람 세 명은요?
가족들이야. 서로 소식 주고받는 게 일상이 됐어.

45. 한국에 가본 적 있어요?
아직은 못 가봤어. 너무 가고 싶어!

카크리지야가 조용한 공간에서 흰색 커튼 앞에 앉아, 부드러운 조명을 받으며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 브라운 톤의 원피스가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긴 머리카락이 어깨를 감싸며 청순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눈빛에는 은은한 여운이 담겨 있고, 차분한 감정이 화면 전체에 흐른다.

46. 다시 가고 싶어요? 또는 가본 적 없으면, 가고 싶은가요?
당연하지. 기회만 생기면 바로 갈 거야.

47.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요?
딱히 떠오르진 않아. 모든 게 다 배움이라고 생각해.

48. 마지막으로 운 건 언제예요?
기억이 잘 안 나. 감정을 숨기는 편이라서…

49. 가장 자랑스러운 필리핀 사람은 누구예요?
엄마! 내 롤모델이고, 진짜 멋진 사람이야💖

50. 부자가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요?
가족을 도와줄 거야. 그게 내가 제일 하고 싶은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