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자연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는 줄리아(Julia)는 단정한 외모 속에 단단한 신념을 품은 필리핀 모델입니다.
모델 경력은 없지만, 그녀의 태도와 말투에서는 꾸밈없는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깔끔한 인상을 주는 얼굴형과 매력적인 코는 줄리아의 자부심 중 하나.
스테이크를 즐기고, 고양이들과의 대화를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삼는 이 성숙한 친구는, 단순한 질문 속에서도 깊은 내면을 드러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진중한 매력을 지닌 줄리아의 속마음을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죠.

1. 이름이 뭐야?
줄리아야.
2. 나이는?
31살.
3. 키는 몇이야?
158cm 정도 돼.
4. 몸매 사이즈는?
34-24-34야.
5. 별자리는 뭐야?
양자리.
6. 모델 경력 있어?
아니, 그런 건 딱히 없어.
7. 어떤 언어 할 줄 알아?
타갈로그어, 영어, 그리고 비사야도 해.
8. 술은 좀 마셔?
상황 따라 다르지 뭐.
9. 취미는 뭐야?
여행이랑 등산 좋아해.
10. 너만의 강점은 뭐라고 생각해?
그냥 나답게 사는 거.

11. 얼굴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코가 제일 나은 것 같아.
12. 외모 칭찬 들으면 보통 뭐라고 해?
얼굴 예쁘다고는 하더라.
13. 닮은 연예인 있어?
글쎄, 난 잘 모르겠어.
14. 이상형이나 좋아하는 연예인은?
송중기 멋있지.
15. 이상형을 세 단어로 말해줘.
착하고, 젠틀하고, 매너 좋은 사람.
16.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야?
믿음이지.
17. 널 한 마디로 표현하면?
좀 진지한 편이야.
18.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랑 사귄 적 있어?
응, 있었어.
19. 제일 웃겼던 작업 멘트는?
생각나는 게 없네.
20. 데이트할 때 먼저 다가간 적 있어?
그런 건 못 해봤어.

21. 첫 키스는 언제였어?
18살 때였지.
22. 외국인이랑 연애하는 거 어때?
괜찮아.
23.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는?
계란 요리! 😊
24. 남녀 사이에 우정 가능하다고 봐?
가능하지.
25. 연인끼리 애칭 자주 써?
가끔은 써.
26. 너의 사랑 표현 방식은?
스킨십, 선물, 그리고 변함없는 마음.
27.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스테이크 좋아해.
28. 싫어하는 음식은?
음… 딱히 없는데.
29. 꼭 가보고 싶은 나라는?
한국!
30. 좋아하는 색깔은 뭐야?
누드 계열 색감 좋아해.

31. 인생 최고의 영화나 드라마는?
너무 많아서 못 고르겠어.
32. 전 애인이랑 친구로 지낼 수 있어?
아니, 난 그건 안 돼.
33. 지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무 심심하다… 진짜.
34. 아침에 보통 뭐 해?
우리 고양이들한테 인사해.
35. 몸매 관리 어떻게 해?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해.
36. 뷰티 루틴 중에 꼭 지키는 건?
세수는 꼭 하고 자야지.
37. 스타일은 어떤 편이야?
우아하면서 심플한 스타일.
38. 모델이 아니었다면 어떤 직업 가졌을까?
IT 계열 쪽일 것 같아.
39. 향후 5년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성공하고 싶어.
40. 스트레스 받는 날엔 어떻게 풀어?
고양이랑 대화해. 진짜야.

41. 운명 같은 거 믿어?
응, 믿어.
42.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여러 곳이 다 인상 깊었어.
43. 꼭 가보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한국이랑 스위스!
44. 매일 연락하는 사람 세 명만 뽑자면?
자매들이랑 친구, 엄마.
45. 한국 가본 적 있어?
아직은 못 가봤어.
46. 기회 된다면 한국 다시 가고 싶어?
응, 당연하지.
47.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잘못된 사람을 사랑한 거.
48. 마지막으로 울었던 건 언제야?
기억이 안 나네.
49. 자랑스러운 필리핀 사람 있다면?
우리 부모님!
50. 만약 부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뭘 하고 싶어?
전 세계 여행부터 하고 싶어. ✈️🌍